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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값 인하 행정명령 서명, 셀트리온에게 어떤 영향일까?

by 살구르 2020. 7. 2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9986539

 

트럼프, 약값 인하 겨냥한 행정명령 4건에 정식 서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약값 인하를 겨냥한 4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폭스 뉴스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news.naver.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약값 인하를 겨냥한 4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기사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령한 행정명령 4건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의료기관이 제약회사에서 받는 리베이트를 직접 인슐린과 에피펜스를 투여하는 환자에게 돌아가게 함으로써 저소득 환자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진료비를 청구하는 것을 막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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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이트 : 판매자가 지급받은 대금의 일부를 사례금이나 보상금의 형식으로 지급인에게 되돌려주는 일. 또는 그런 돈.

 => 여기서 약의 판매자는 제약회사. 즉, 리베이트란, 제약회사가 약을 의료기관에 팔고, 제약회사는 우리 약을 사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 약을 사달라는 식의 사례금 또는 뇌물 형태로 판매 수익 대금의 일부를 다시 의료기관에게 주는 돈.

 하지만 사실상 의료기관은 제약회사에서 사들인 약을 환자에게 팔기 때문에 결국 제약회사로부터 최종적으로 약을 구매하는 것은 환자가 되는 것이다(제약회사 -> 의료기관 -> 환자).

 따라서, 제약회사가 의료기관에게 바치는 리베이트를 저소득 환자에게 주도록 함으로써 감당할 수 없는 진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행정명령이다.

 

 2. 도매업자와 약국이 캐나다와 다른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처방약을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따르면 미국보다 90%나 싼 가격으로 같은 약을 다른 국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3. 약국과 여타 중간 과정을 건너뛰고서 환자에 할인가로 처방약을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제약회사로부터 이런 할인혜택을 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4. 의료보험이 외국 정부가 지불한 동일한 가격에 약품을 구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 미국이 전 세계를 위해 약품 연구개발비를 계속 부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4건 중 셀트리온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2번째 내용이다. 

 

http://kormedi.com/1226729/

 

셀트리온-삼성, 트럼프 덕 볼까? - 코메디닷컴

[미국發 약가 인하 ‘두 얼굴’ ①] “제약계 폭리 관행을 바로 잡겠다. 내가 약가를 끌어내릴 것.”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2016년 12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발언이다. 트럼프 대

kormedi.com

 위 기사는 2018년도 4월에 나왔던 내용인데, 이 때 당시에 '트럼프 케어' 정책의 일환으로 제약계의 터무니 없는 약가를 책정하는 폭리 관행을 바로 잡겠다며 오리지널약을 복제하여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 확대를 촉진시켰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셀트리온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당시 예상했으며, 현재 실제로 셀트리온의 여러 바이오시밀러 약품(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등)이 미국 및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유럽에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약품은 오리지널 약품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한 상태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중 2번째 내용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약품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셀트리온의 매출 실적에 큰 호재로 연결시킬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된다. 셀트리온 약품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실적과도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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