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상식

돈은 인격체다 - 돈의 속성(김승호)

by 살구르 2020. 8. 2.

돈은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를 낳기도 한다.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안에만 가둬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이 돈은 뒷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납치나 폭력 혹은 불법을 통해 권력자나 졸부 품으로 들어간 돈은 언제든 탈옥할 날만을 기다리거나 그 주인을 해치고 빠져나오기 마련이니 위험한 돈과 친해질 생각도 지워야 한다.

오늘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김승호 회장이 얘기한 돈은 인격체다 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읽었다. 이 글을 읽고 그동안 내가 돈을 내 소유물로 생각하고 함부로 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돈도 인격체이며 내가 소중하게 대하면 돈도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더 많은 친구들을 데리고 찾아올 것이다. 돈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글이였다. 지금 이순간부터 돈을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 보겠다.

 

 

댓글